정선 사북항쟁 46주년…국가폭력 공식사과 촉구 전국 확산(강원도민일보)26.04.2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6-04-27 18:25 조회12회 댓글0건본문
정선 사북항쟁 46주년…국가폭력 공식사과 촉구 전국 확산
이달 말까지 사북항쟁 제46주년 기념 행사 다채
22일 도지사후보 초청 사북 문제 해결방안 청취

사북항쟁 제46주년을 맞은 21일, 국가폭력에 대한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정선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6월 지방선거 일정으로 연기됐지만, 이를 대신해 4월 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추모·연대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후 2시 고한시네마에서는 정암사 주최 강원도민 초청 상영회가 열려 강원도지사 후보들을 초청, 사북 문제 해결과 국가폭력에 대한 입장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 23일에는 서울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로 영화 ‘1980 사북’이 상영되며, 24일에는 안산 롯데시네마 센트럴락에서도 안산시민 초청 상영회가 열린다.
25일에는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앞에서 국가 사과를 염원하는 기부 요가 행사가 진행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 교사 40명이 영화 관람 후 사북중·고에서 역사 교육 토론회를 갖는다.
같은 날 전남 화순 탄광영화제에서도 ‘1980 사북’ 상영이 예정돼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가 사과 요구도 본격화되고 있다. 사북사건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공식 사과와 피해 회복 조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진실·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권고가 반복됐음에도 이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대통령실과의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사과 이행 로드맵 마련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19일 고한시네마에서 열린 상영회에서 천웅 정암사 주지 스님은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 사회적 책임의 출발점이자 진정한 사과와 성찰이 치유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올해 반드시 국가 사과가 이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주현 기자
기사원문 출처 : 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595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